과제수행능력과 그를 위한 커뮤니케이션능력의 측정을 목표로 하는 시험입니다. 또한, 이 능력의 기반이 되는 기초언어지식에 관한 측정도 겸하게 되며 학습자의 실제 언어행동을 반영한 시험을 목표로 합니다. 2008년까지의 일본어능력시험은 1급~4급까지 였지만, 3급에서 2급이 되면 갑자기 시험내용이 어려워진다는 점과 현재의 1급보다 더 높은 레벨의 문제를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는 점을 받아들여 2010년부터의 새로운 시험은 5단계로 나뉘게 됩니다. 그리고 기존의 시험은 레벨이 1급 - 2급 - 3급 - 4급 이었으나, 새롭게 개정되는 시험에서는 N1 - N2 - N3 - N4 - N5 로 나뉘게 됩니다. 'N'은 NIHONGO(日本語)와 NEW(新) 등의 첫 글자를 딴 것입니다. 시험은 1년에 2번, 7월과 12월에 실시되며, 과목은 읽기 시험(지금의 문자, 어휘, 문법, 독해), 듣기 시험(지금의 청해) 입니다.